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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내맘대로 일기

새 휴대폰



2019년 5월 22일 수요일의 일기

꿈을 꿨는데 엄마가 갤럭시S10을 샀다는 내용이었다. 잠깐 좋아하는가 싶더니 엄마가 내게 "이거 너 쓰고 네가 쓰던 걸 날 줘"라고 했다. 극구 사양하며 "엄마가 새 폰을 써"라고 했다.

엄마는 현실세계에서도 내게 새로운 폰을 사라고 한 뒤, 내가 쓰던 걸 본인이 쓰겠다고 했다. 현실세계에서의 나 역시 극구 사양했다.

엄마도 아빠도 이제는 본인들 스스로 새것과 좋은 것을 누리셨으면 좋겠다. 내가 잘해야겠다.